[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한국계 노무라

21일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그레인지 골프클럽에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이 열렸다.

사진 : 연합뉴스TV
사진 : 연합뉴스TV

이날 경기에서는 골퍼 노무라가 세계랭킹 1위 리디아고를 제치고 LPGA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계 노무라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무른 리디아 고를 3타 차이로 따돌렸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 노무라는 2011년부터 LPGA에서 활약하며 정상의 자리를 노려왔다.

한국계 노무라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7살에 한국으로 건너와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는 한 때 한국 주니어 무대에서 문민경이라는 한국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무라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흥분되고 인터뷰가 긴장된다”며 “샷이 정말 좋았고 퍼트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