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복면가왕 번개맨

‘복면가왕’의 번개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연속 가왕자리에 오른 음악대장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보컬을 지닌 두 명의 남성 가수가 영국의 팝그룹 라디오헤드의 ‘크립(Creep)’으로 승부를 펼쳤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사진 : MBC '복면가왕'

특히 복면가왕 최초로 팝을 선곡한 무대로, 파워풀한 락 감성이 녹아든 무대에 판정단은 투표마저 잊고 빠져들었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번개맨의 정체에 대해 노래 부르는 모습이나 음역대가 쉬즈곤을 부른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라고 추측했다.

스틸하트는 1990년 결성된 5인조 헤비메탈 밴드로 같은 해 'Steelheart'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안타깝게도 그 이후 성적은 좋지 않다. 이후 멤버가 교체되는 등 새롭게 태어났지만 큰 빛을 보진 못했다. 하지만 스틸하트는 한국에서는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스틸하트의 대표곡 'She's Gone'의 대히트를 치면서 헤비메탈을 대표하는 곡으로까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