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정월대보름 오곡밥 유래

사진: KBS 뉴스캡처
사진: KBS 뉴스캡처

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 오곡밥·나물 먹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부럼’이라 불리는 견과류가 일반적이다. 견과류 외에도 잡곡, 나물 등을 섭취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친근한 부럼은 깨면서 악운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크다. 또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겨울 내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실제 부스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오곡밥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 먹었으나, 효능 면에서도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같이 먹는 나물에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높아 지금과 같은 초봄 환절기에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정월대보름에는 행운과 복이 들어오는 음식을 먹는 풍습으로 볼 수 있으며 묵은 나물은 영양상으로도 우수해 건강에도 좋다.

선조들은 제철에 수확해 말려둔 묵은 나물(진채ㆍ陣菜) 9가지를 볶아 먹으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고사리, 호박, 가지, 시래기, 가지, 버섯, 도라지, 고구마순, 곤드레, 삼나물, 취나물, 고추잎 등 다양한 나물들로 비타민, 식이섬유, 철분과 같은 영양분을 섭취해 몸에 원기를 회복하라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