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과 김수로가 천국행 열차를 탈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1회에서는 저승 천국행 열차에 오른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이 열차에서 탈출해 각각 다른 인물인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두 사람은 천국행 열차에 나란히 앉아 이승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들을 떠올리게 됐다.

김영수는 가족들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흘리다 "차 세워라. 나 내릴 거다. 내가 할 일이 너무 많다. 우리 딸 이제 아홉살인데 어떻게 사냐. 돈 벌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살라고"라고 말했다.

또한 "마누라 몰래 대출 받은 것도 있다. 우리 아버지에게 효도도 못했다. 내년에 해외여행 가기로 한 약속 지켜야 한다.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소리쳤다.

이에 김영수와 한기탁은 천국행 열차에서 뛰어내려 탈출을 감행했다.

이들은 이승으로 역송돼 각각 엘리트 꽃미남 점장 이해준으로, 한기탁은 절세미녀 한홍난으로 깨어나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