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최일구 전 앵커

최일구 전 앵커가 10억여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경기도 이천에서 고물상을 하는 최 모씨가 최일구 전 앵커와 50대 여성 고 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진 :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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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전 앵커는 이천시 호법면 임야 4만 3천 제곱미터를 팔 것처럼 최 씨에게 접근한 뒤 12억 2천여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최 모씨는 "최일구가 수차례 찾아와 고 모씨를 아내라고 소개해 믿고 돈을 빌려줬다"면서 "그런데 알고 보니 부부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따지자 최일구는 고 모씨와 사실혼 관계라고 밝혔고 이를 믿고 계속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최일구 전 앵커는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지난 2013년 2월 퇴사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