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마녀의성
'마녀의성' 최일화가 유지인에게 또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마녀의성'에서는 양호덕(유지인)을 향해 마음을 고백하는 문상국(최일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상국은 카페에서 만난 양호덕을 향해 "장모님 기사 그만뒀다며"라고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호덕은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차갑게 답했고 이에 문상국은 "이거 아니라도 나 머리 복잡한 일 많으니까 말 좀 들어라. 난 네가 40년 전에 알던 문상국 그대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상국은 "난 지금이라도 그 자리 다 내려놓고 나올 수 있다. 내가 돈이 많다는 게 기업체 회장이라는 게 싫으면 다 버릴 수 있다"라며 "내 인생, 얼마나 구질구질 했었는지 네가 알잖아. 나 이렇게 살다 죽나 했다. 그런데 널 만나고 나서 죽기가 싫어졌다. 나도 한번쯤은 어둠 속에서 나와 남들처럼 밝은 곳에서 웃으면서 살고 싶다. 죽기 전에 그렇게 한 번 살고 싶다"라고 양호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또 한번 드러냈다.
하지만 양호덕은 그런 문상국을 향해 "다른 사람하고 그렇게 살아라"라고 냉정하게 답한 뒤 자리를 피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성 방송 말미에서는 문상국과 양호덕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천금옥(나문희)의 모습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