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인간극장'

'인간극장' 스테파노가 가족여행에서 어머님의 이쁨을 독차지 했다.

1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옥포사위 스테파노' 2편이 전파를 탔다.

이탈리아에서 온 스테파노 빠를라또는 아내 슬기씨가 있는 거제도 옥포에 2년전 터를 잡았다. 타향살이가 쉽지 않지만 처가집 식구들 덕에 차츰 적응을 해나가고, 장모님은 늦은 나이에 영어공부까지 시작했다.

사진 : KBS '인간극장'
사진 : KBS '인간극장'

이날 스테파노와 가족들은 무주에 있는 스키장으로 떠났다. 슬기씨는 "스테파노랑은 스키장을 한번도 못가봤어요. 한국에는 차도 없고. 일하느라 못갔고. 더블린에 있을때는 날씨가 추워도 눈이 안오니까 이번에 처음가는 거에요"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스키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스키장을 말 그대로 설국이었다. 특히 스테파노는 이탈리아 북부 산골 출신답게 엄청난 스노보드 실력을 선보였고, 그의 멋진 모습에 가족들은 동영상을 찍으며 자랑스러워했다. 특히 어머니는 "멋있네. 좀 타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스테파노는 집에서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저녁상을 차려 어머님의 이쁨을 독차지 했다. 어머니는 "만약에 지금 결혼 안했다면 외국인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