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택시
tvN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가 방송되었다.
1일, 오후 8시 40분부터 방송된 '택시'에서 정가은은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지난 1월 30일 결혼한 정가은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택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정가은의 엄마는 딸의 혼전임신 소식을 들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정가은의 엄마는 "처음 혼전임신을 듣고, (사위)나이가 몇 살인가부터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시켜야 하니 예비 남편의 사정부터 고려한 것이다.
이어 정가은의 엄마는 정가은의 할아버지가 혼전임신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정가은은 뒤늦게 할아버지에 영상 편지를 보내면서 "할아버지! 요즘엔 다 그래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의 엄마는 정가은의 남편이자 자신의 사위에 대해 "(사위가) 우리 가은이랑 같이 평생 살아도 되는 듬직한 남자여서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정가은의 엄마는 "오늘 올라오면서는 묘한 생각이 들었다. 노처녀 딸을 시집 보내는 것이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가은의 엄마는 자신의 딸을 위한 편지를 준비해 읽기도 했다.
정가은의 엄마는 편지를 통해 "결혼하다 보면 어려운 일이 많단다. 슬기롭게 지혜롭게 살아 나가길 바란다. 바쁜 일상 속 엄마가 흐릿해지는 때가 와도, 그때 기억해라. 사랑한다 내딸"이라고 적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들으며 정가은은 눈물을 흘렸다. 정가은은 "결혼해도 엄마와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대로 변치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정가은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혜정도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4월 중 배우 이희준과의 결혼을 앞두었으며, "앞으로 결혼생활 잘 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하는 일이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엄마가 떠오른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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