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대기업의 62%
중소기업 임금이 대기업의 62% 수준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2014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가 나온 2008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통계청과 고동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시 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대기업의 근로자 임금은 월 평균 501만6천705원으로 전년보다 3.9% 올랐지만,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 근로자 임금은 월 평균 311만283원으로 3.4%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대기업 대비 62%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2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과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근속기간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들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은 ‘낮은 연봉 수준’(27.8%)이었다.
이어 ‘열악한 근무환경’(13.9%), ‘직무와 적성 불일치’(10.5%), ‘상사, 동료와의 불화 ’(10.2%), ‘과다한 업무량’(8.1%), ‘미흡한 복리후생제도’(7.8%), ‘회사 비전의 부재’(6.8%)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회사에 대한 불만을 느끼기 시작한 시기는 입사 후 ‘3개월’이 2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개월’(21.7%), ‘1개월 이전’(20.3%), ‘6개월’(10.8%), ‘10개월 이후’(6.8%) 등, 평균 3.6개월 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