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강동원 열애설 사실무근

81년생 배우 강동원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동갑내기 배우 정려원과 열애설이 났으며, 온라인 상에서 불거진 열애설은 '한 매체의 추측성 보도'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강동원/본사DB
사진:강동원/본사DB

1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정려원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졌다. '입소문'에 근거해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의 기사에 힘입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소문에 근거한 '사실화'되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었다는 소문에 휩싸였으나, 이는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강동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과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양측 모두 '뭔 소리냐'라는 입장이다.

YG측은 사실무근인 열애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최초 열애설 유포자를 찾아 내겠다는 엄단을 내놓았다. 정려원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며, 크게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일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소문을 퍼뜨리기에는 제격이다. 그러나 소문이 소문에 그치지 않고 사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타인에 대한 명백한 권리 침해다. 네티즌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강동원 열애설 대체 누가 퍼트린거야", "강동원 정려원? 절대 아닐 것 같은 조합이다.", "강경하게 대처할 필요도 없는 입소문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지속해서 악성 루머 및 악플로 힘들어 했으며 열애설과 관련해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동원은 2016년 개봉작인 '검사외전' 행보 이후 '마스터', '가려진 시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차기작 검토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작품 속 키스신도 별로 없다는 청정남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마스터'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이 펼치는 속고 속이는 추격전을 그렸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판타지, 미스터리 장르로 네 명의 아이들이 산에 놀러갔다가 실종된 사건을 다루었다. 특히 강동원은 사라진 아이들 중 한명으로 가려진 시간 이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인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