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대한 독립 만세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와 그 역사의 아픔을 함께 느끼려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영화관에서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동주'와 '귀향'이 상영되고 있다. '귀향'은 상영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동주' 역시 60만명을 모으며 작은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귀향 동주 스틸컷
사진 : 귀향 동주 스틸컷

영화 '귀향'은 일제 위안부 소재를 다뤄 제작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작비 문제로 상영이 불투명 했지만 영화팬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귀향 클라우드 펀딩에 7만5000여명(1월20일 기준)이 참여해 개봉까지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동주'는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으로 항상 손꼽히던 윤동주가 영화 속에서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있는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또한 그의 친구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시 시대에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애국심을 불어넣는다.

한편, '귀향'은 삼일절을 맞아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에는 조정래 감독, 배우 손숙, 최리 등 귀향 관객수 120만 돌파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 관객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