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의 결말이 나왔다.
1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16회가 방송되며 최종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결말은 결국 주인공 커플인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을 제외한 인물들의 해피 앤딩으로 끝을 맺었다.
순끼작가는 최근 치인트 제작진에게 스토리 사전 공유가 없었고, 결말 스포일러를 방지해 달라는 요구를 한바 있다.
원작자와 제작자의 소통의 불화를 수면으로 끌어올린 셈이다.
이에 최근 치인트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원작자인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순끼 작가를 더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 했다.
이어 "드라마 제작에만 함몰돼 중반 이후부터 원작자와 대본을 공유해야 하는 점을 놓쳤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또한 "특히 중요한 엔딩 지점은 촬영이 임박해서야 대본을 공유했던 점을 사과드린다. 이 부분은 이윤정 PD가 개인적으로 순끼 작가에게 사과했고 작가가 이를 수용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또 "남은 15, 16화는 편집 논란이 있기 전인 지난 월요일에 이미 완성된 것이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했다. 편견 없이 봐주길 부탁한다"고 설명하며 주인공 편집 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1일 방영된 최종에서는 유정은 자신 때문에 힘겨워하는 홍설에게 이별을 고하고 3년 간 교류없이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결말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