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최고의 연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이 방송되었다.

2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 '최고의연인' 60회는 '제발 새롬 아빠로 있어 줘'라는 주제로 방송되었다.

사진:최고의연인
사진:최고의연인

이날 방송에서 이현욱은 "끔찍하다."라고 말하면서 이혼을 하고 짐을 챙겨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이현욱에게 조안은 딸 새롬이를 생각하면서 "내가 잘못했어. 새롬이 위해서 이러지 말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현욱은 "새롬이는 언제까지나 내 딸이다. 나중에 엄마, 아빠가 부모이기 이전에 여자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안은 눈물을 흘리면서 "일시적인 감정이다. 정신 차려라. 자식 위해서 참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애원했다. 조안은 부부가 정으로 사는 것이라고 설득했지만, 이현욱은 "이미 정 떨어진 사람들끼리 구질구질하게 왜그래"라고 말하면서 호통을 쳤다.

조안은 끝내 무릎을 꿇었다. 그는 모든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딸과 가족을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았다. 조안은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한 점 많았다. 당신을 외롭게 하고, 잔소리도 많이 했으니 내가 노력하고 고칠게. 제발 새롬 아빠로 남아 있어줘. 새롬이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두 손으로 빌었다.

그러나 이현욱은 "독종이다. 악어의 눈물을 흘리겠다?"라고 말하면서 조안의 진심을 의심했다. 이현욱은 조안이 새롬이를 생각하는 것,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냐면서 의심을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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