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내방의 품격

'내 방의 품격' 원조 한류스타 천명훈이 살고 있는 집은 의외로 자연친화적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내방의 품격'에서는 '도심 속 산장 인테리어'를 주제로 천명훈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도심 속 산장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천명훈은 "평소 인테리어 관심이 정말 많다"며 "현재 경기도 양평 양수리 쪽에 90평대 대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내 방의 품격'
사진 : tvN '내 방의 품격'

이어 공개된 천명훈의 집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높은 천장과 집안 내부를 가득 채운 원목에 MC들은 "어떻게 나무로만 다 채우셨냐"며 궁금해 했고, 이에 천명훈은 "캐나다 록키 산맥에서 공수해온 야생 더글러스 원목이다"라고 밝혔다. 더글라스 원목은 소나무과 원목으로 옹이가 많고 결이 세며, 연분홍색을 띄는 나무로 꽤 비싼 값의 재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집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벽난로도 출연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벽난로는 천명훈 어머니의 아이디어로 당시 설치비만 300만원을 호가했다고. 천명훈은 벽난로에 대해 "1년에 한 두번 정도로 잘 쓰지는 않지만, 전원 생활에서 벽난로가 없다는 것은 전원 생활을 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천명훈은 이 집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그는"99년도에 완공됐다. 부모님께서 직접 발품을 팔아서 만드셨다. 제가 비용을 최대한 댔다"라며 ""이영애, 감우성의 집과도 가깝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간 가벼워 보였던 천명훈의 모습과 반대되는 묵직하고 자연친화적인 그의 집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과 함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은 그 사람 자체이다'라는 말이 있듯, 천명훈의 집은 그의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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