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하정우 그림

배우 겸 화가 하정우 그림이 처음으로 미술품 경매에 나온다.

2일 미술품 경매 전문회사 아이옥션은 하정우의 작품 '킵 사일런스'가 오는 8일 서울 익선동 아이옥션 본사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뉴스
사진 : 채널A뉴스

관계자에 따르면 하정우 그림 경매가는 1300만 원에서 2500만 원을 추정가로 보고 있으며, '킵 사일런스'는 하정우를 둘러싼 인물중의 하나를 담은 인물화다. 하지만 그 모델이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하정우는 잭슨폴록, 바스키야에 영향을 받아 2003년부터 작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의 실력은 중견화가 수준이라고 밝혀졌다. 그가 그린 그림의 최고가는 무려 1800만 원이 넘었으며, 3년 전 뉴욕에서 전시한 그림은 완판됐다.

당시 뉴욕 전시회에서 하정우는 “작품 값어치를 인정해준다는 부분에 있어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 드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