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3회는 23.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방송한 2회분이 기록한 15.5%보다 무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BS 수목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어선 것은 2012년 9월 종영한 '각시탈'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의 일이다.

사진 : KBS2 '태양의 후예'
사진 : KBS2 '태양의 후예'

앞서 '태양의 후예'는 첫 회에서 14.3%의 시청률을 달성, 좋은 스타트를 끊은 바 있다.

한편, 3화 방송분에서는 8개월 만에 재회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는 모습과 여전히 설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5.2%,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3.8%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