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썰전’ 전원책이 김구라가 식사값을 계산했다고 오해했다.

3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는 세종문화회관 직원의 삼청각 무전취식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세종문화회관 직원인 정팀장의 행각을 지적하며 “20만 9천 원 짜리 밥 구경도 못해본 사람이 99.9%다”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공공기관 직원의 행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원책은 “중앙정보부 간부, 검사, 판사 이 세 사람이 술을 마시면 누가 술값을 낼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술집주인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전원책에 이어 “제가 들은 건 기자, 교수, 검사, 세무서장, 국회의원이 밥을 먹으면 식당주인이 내는 거다”라며 비슷한 류의 풍문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식당주인들이 코웃음을 친다더라”며 “매출이 다 카드로 기록되기 때문에 세무서랑 만날 일도 없다더라”고 설명했다.

전원책은 프로그램 녹화 중 둘러앉은 세 사람이 식사를 하면 밥값을 누가내냐며 유시민과 김구라에 물었다.

그러자 유시민은 “연장자시니까 전 변호사님이 내시는 게 맞다”고 말해 전원책을 당황케 했다.

전원책은 이에 “지난번에 중국집에 짜장면 값 김구라가 냈잖아”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전원책의 말에 “제가 안 냈어요”라고 진실을 밝히며 “제작진이 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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