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3대천왕' 방송에서 삼겹살 맛집 챔피언스리그가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SBS 토요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천왕'이 방송되었으며, 이날 방송에서 전국 삼겹살 맛집의 대가들이 출연해 맛집 리그를 펼쳤다.
5일, 오후 방송된 '3대천왕'에 출연한 서울 꽈배기 삼겹살 집 명인은 '도왕'답게 고기를 보지 않고도 칼집을 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칼집 내기 실력에 대해 "15년 동안 칼집을 내 왔다. 사선으로 칼집을 내는 것은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일정한 간격과 일정한 속도로 썰어내는 달인의 고기 썰기에 감탄한 스튜디오는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다소 허세가 있는 도왕의 퍼포먼스에 김준현은 "이런 것 좋아하는 동네 형이야"라고 정리했다.
이어 서울 집은 소주를 분무기에 부어 칼집을 낸 삼겹살에 뿌리기 시작했다. 그는 "알코올이 돼지 잡내를 없앤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시즈닝을 뿌린 삼겹살을 불판에 올려 참숯으로 구워냈다.
이어 남원집은 생삼겹을 주문해 햄처럼 말아 넣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고기를 랩에 말아 냉동을 하면, 잡내도 줄이고 구울 때 둥그런 모양을 낼 수 있다. 남원집은 얼리는 시간에 대해 "24시간이 가장 좋다"라고 설명했다. 얼려진 고기는 육절기를 통해 깔끔하게 잘려져 나왔다.
김천집은 지례에서 키운 재래 돼지 삼겹살 썰기를 선보였다. 지례 돼지에 대해 백종원은 "일반 돼지에 비해서 몇 개월 더 키워야 한다.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희귀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유윤재 안재철 연출)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는 쿡방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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