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서류상 결혼할 여자를 찾았다.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의 첫 회에서 이서진은 자신의 엄마 이휘향이 건강이 악화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
5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결혼계약' 1회에서 이서진은 자신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이휘향이 연락을 끊고 살았던 어촌의 외삼촌을 찾았다. 그러나 이서진의 외삼촌은 이서진에게 꺼지라고 말했다.
이휘향은 어린 시절 어부의 딸로 태어나 가난하게 살았으며, 인생을 역전하면서 회장의 아들을 낳은 이후로 유복하게 살게 되었다. 그러나 욕심 많고 야심 많았던 이휘향은 어촌 가족과의 인연을 끊었고,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만 자신들을 찾는 어촌에서는 이휘향의 가족을 박대했다.
이서진의 외삼촌은 이서진에게 "누가 외삼촌이야? 돈 없다고 자존심도 없을 것 같냐? 당장 꺼져라"라고 말했다. 자신의 외삼촌으로부터 물세례를 받은 이서진은 이휘향을 찾아 "그러게 좀 잘살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 이휘향은 아직 죽고 싶지 않다면서 이서진을 붙잡고 늘어졌다.
이서진은 이휘향을 살리려고 가족을 찾으려고 했지만, 인연을 끊고 산 이휘향은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우리 엄마 소원이 가족이라는데, 서류상 며느리 하나 만들어서 간 이식 수술 해주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유이는 1억, 2억이라는 말에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결혼계약(김진민 연출 / 정유경 극본)'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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