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혜경이 단단히 뿔이 났다.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혜경은 아들 세준의 문제를 나 몰라라 하는 가족들이 서운한 듯 했다.
혜경(김해숙)은 재호(홍요섭)에게 아들 세준(정해인)의 문제를 두고 "어쩜 태평이야"라며 소리쳤다. 재호는 "왜 불똥이 나한테 튀어"라며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접근해야 할 문제라 했고, 혜경은 오히려 왜 신경질을 부리냐며 못마땅해했다.
혜경은 몸이 아픈데 재호가 아무 하는 일도 없이 헤헤거리는 모습이 보기 싫은 듯 했고, 재호는 "경비 줄테니 한달 여행하고 오라 했습니다"라며 월급에 저당잡혀 살기 싫다는 세준은 자신이 없어 그러는 걸 거라며 차근차근 설득력있게 접근해 세준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자 했지만, 혜경은 "나가주세요!"라며 재호를 내쫓았다.
숙경(양희경)은 술을 들고 와 형부 종철(이순재)과 한 잔 하려 했고 숙자(강부자)는 아이들 먹이려고 남긴 장어를 갖고 왔다며 숙경에 말로 쥐어 박았다.
때마침 들어온 세현(조한선)에 혜경은 세준이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고, 세현은 세준이 공부하기 싫어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걸 거라며 신경쓰지 말라 당부했다. 세현은 세희(윤소이)에게 세준이 취직 준비를 안 한다더냐며 나지막이 "멍청한 자식"이라며 한심스러워했다.
세준은 그 시간까지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목을 만지며 인상을 썼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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