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대박 장근석 표 풍운아
장근석이 '대박'으로 방송 복귀 신호탄을 터뜨린 가운데, 그가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장근석은 연습생들의 가슴을 울리는 강연을 펼쳤다.
이날 장근석은 "여러분은 왜 가수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장근석은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연기에 대한 열정, 연기의 즐거움 등이 아닌 '돈'이었다는 고백에 연습생들은 깜짝 놀랐다.
이어 장근석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해 서울로 올라와 외할머니 댁에서 눈치살이를 시작했다"며 "그래서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여러분들이 아직도 놀리고 있는 속옷 광고까지 찍었다"고 밝혔다.
특히 속옷 광고 찍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장근석이 학교 안나오더니 이런거나 찍고 다닌다'며 놀렸다"며 "그런데, 그때 받은 돈이 200만원이었다. 그 돈이 우리 가족이 다시 일어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해 연습생들에게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왜 가수를 해야하는지 명확한 목표를 가졌으면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조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