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봄을 앞두고 '봄 노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의 차트 재진입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오후 3시 현재,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멜론 28위, 엠넷닷컴 30위 등 차트의 중위권으로 오르며 봄을 알리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2012년 3월 발표된 후 4년간 '봄의 캐럴'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곡은 밴드 보컬 장범준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연인과 함께 벚꽃 잎이 휘날리는 거리를 걷고 싶은 마음이 잘 녹아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엠넷 닷컴의 엠넷닷컴이 지난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벚꽃엔딩'은 이 사이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건수가 가장 많은 노래로 꼽히며 '벚꽃 연금' '벚꽃 좀비'등의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다.
버스커버스커는 '벚꽃엔딩' 뿐만아니라 '꽃송이가', '봄바람', '첫사랑' 등 봄에 관련된 노래를 다수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버스커버스커는 각자 흩어져 장범준만이 곡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범준은 올해 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아이유와 HIGH4의 콜라보 곡 '봄 사랑 벚꽃 말고',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 등이 봄에 듣기 좋은 노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