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 마음의 꽃비’ 꽃님이 도둑 누명을 쓰고 억울해했다.

8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6회에서는 꽃님(나해령)이 오빠 도철(이법규)의 학교에 놀러갔다가 지갑 도둑으로 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후 오빠의 학교에 놀러가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마침 길가에 버려진 지갑을 발견하게 됐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지갑을 주워들었다.

그는 지갑 속에 있는 아버지의 사진을 보게됐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지갑을 찾아주기위해 지갑 주인인 민혜주(정이연)의 신분증을 찾았다.

마침, 민혜주가 나타나 뭐하는 짓이냐고 윽박질렀다. 하지만 꽃님은 “어 다행이다. 안그래도 주인 찾아줄려고 그랬는데” 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민혜주는 코웃음을 치며 “혹시 배우에요?”라며 “됐다.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 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하지만 그 말에 발끈한 꽃님은 “방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전 정말 주인 찾아줄려구...”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학교 학생이 아닌 신분에 위축될 수 밖에 없었고, 그대로 도둑 누명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이에 꽃님은 도철에게 억울함을 토로했고, 도철 역시 "부모님을 들먹였냐"며 분노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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