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이유리에 통장을 건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을 만나 통장을 건네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이나연을 보기 위해 그녀의 딸에게 찾아갔다.

장세진을 본 이나연은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네가 와선 안되는 곳이다"라며 경계했다.

이후 장세진은 "얘기 들었어. 네가 태준이 미국가 있는 동안에 태준이 월급 모은거라며? 태준이 월급에 내 월급까지 넣었어. 이걸로 식당이라도 하나 차려. 너 솜씨 좋잖아"라며 월급통장을 건넸다.

사진:KBS2 방송캡쳐
사진:KBS2 방송캡쳐

이에 이나연 "그러네. 내가 이걸 받아야 너, 너희 아버지, 태준이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네. 그래서 나 이 돈 안받아. 너네 평생 불편함, 불쾌감 그거 매달고 살아야지. 거기다 네가 언제 깨질지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안고 간다면 더 좋은거고"라며 장세진을 비꼬았다.

그러나 장세진 "이거 안받으면 네 진심 못믿어. 난"라며 통장을 끝까지 밀어냈고 이나연 "내가 이걸 받아야 내 진심이 증명되는 거라면 받을게"라며 통장을 받아 찢어버렸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 설킨 악연의 굴레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7시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