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의 기자회견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계파 패권주의 청산 진정성이 확보된다면 야권 통합·연대 논의를 재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선대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대표가 통합을 제안하며 계파 패권정치를 부활시키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천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 : 채널 A
사진 : 채널 A

김 대표가 더민주 주류 의원 다수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등의 실천을 보인다면 통합·연대 논의가 재개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 내에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김한길 선대위원장의 야권통합 토론 제안에 대해 곧바로 거부 의사를 밝다.

안철수 대표는 지난 4일 지도부 심야회의에서 가닥을 잡은 야권통합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안 대표는 서울 노원병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의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해 “뛰지 못하면 걸으십시오. 걷지 못하면 기어가십시오. 포기할 일이었으면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라며 '마이웨이'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