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정희태와 만날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연출 어수선, 극본 한희정) 7회에서는 미성제과의 신제품 행사에서 행패를 부리는 이수창(정희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의 여자친구는 미성제과 시식회에서 받은 빵을 내밀며 "빵 공짜로 주고 빵맛도 보게 하는 중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창은 "세상에 공짜가 어딨느냐"라고 코 웃음을 쳤고, 그의 여자친구는 그를 시식회현장으로 이끌었다.

이수창은 귀찮아 하며 "쪽팔리게. 빵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러지말고 돈가스나 먹으러 가자"고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러지 말고 가자"며 그의 팔을 붙잡고 앙탈을 부렸다.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2 '내 마음의 꽃비'

이후 진짜 시식회 현장에 도착한 이수창은 다른 사람들의 줄의 새치기 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빵 하나를 나눠주는 직원에게 "누구 코에 붙이라고"라며 "이왕 줄 거 왕창 달라"며 빵 상자를 가로채려 했다. 이에 직원이 만류하자 그는 빵 상자를 던지며 "사장 누구냐. 사장 나오라 그래!"라고 행패를 부렸다.

이에 천일란(임지은)은 수습하러 다가갔지만, 그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며 고개를 돌렸다. 과거 천일란은 이수창의 아이를 임신한 뒤 버림 받은 바 있다. 현재 그의 딸 민혜주(정이연)은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였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불러올 비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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