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해인을 구하려던 최정원이 경찰서로 연행됐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희재(이해인)을 구하려다 경찰서로 연행되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재에게 해를 가하려던 남성을 가로막은 단별은 그를 막기 위해 결국 몸싸움까지 벌였다.
단별은 간신히 남성을 제압했지만 때마침 경찰이 도착하며 희재와 단별은 경찰서로 연행되어 갔다.
여전히 술에서 깨지 못한 희재는 단별에게 “너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거 같아 알아?”라며 그간의 앙금을 있는 그대로 전했다. 자신과 호덕(유지인)을 내심 탐탁치 않아 하는 희재의 마음을 알고 있던 단별은 이에도 침착하게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이제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조심스레 타일렀다.
그러나 그 말에 되려 발동이 걸린 희재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했다.
자신을 붙잡는 단별에 되려 희재는 “이거 놔 차라리 죽어 버릴거야”라고 독기를 내뿜었다.
희재는 단별의 어깨를 잡고 거세게 흔들며 “네 까짓 게 뭔데!”라며 성을 냈다.
때마침 도착한 상국(최일화)과 호덕, 강현(서지석)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호덕과 가족들이 일제히 단별을 걱정하고 나서자 희재의 심사는 더더욱 뒤틀리고 말았다.
더군다나 자신이 마음을 품고 있던 강현이 단별의 곁에 선 것을 보게 된 희재는 결국 가족들을 둔 채 경찰서를 나섰다.
희재를 뒤따라간 호덕은 어떻게든 마음을 다독여보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희재의 얼어붙은 마음은 녹아내릴 줄을 몰랐다.
한편 희재는 이날 집에서 상국과 호덕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자신이 완전히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분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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