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최고의 연인' 악인들의 음해작전이 한층 더 발전했다.
8일,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64회가 방송되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악인으로 등장한 김유미, 변정수, 황소희, 김서라의 음해작전은 멈출 줄을 몰랐다. 여기에 김영란까지 합세하면서 인물들간의 관계는 꼬일대로 꼬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와 황소희의 음해에 강민경이 놀아났다. 그는 이미 쳐진 덫에 스스로 들어가 곽희성과의 관계를 김영란이 오해하게 했다. 김영란은 앞서 계속 오해해 오던 곽희성과 강민경의 관계를 확신하게 되었다.
김영란은 믿었던 강민경과 곽희성에게 배신감을 느낀 듯 "사람들 낯부끄럽다. 네가 여자한테 고기를 먹여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황소희는 만족스러워했고, 식사 자리에서 모두가 만나도록 계획한 것이 바로 김유미였다. 김유미는 김영란을 이용해 강민경에게 망신을 주고자 했다.
또 해당 계획을 김유미에 설계해준 것이 변정수였다. 변정수는 자신의 과거 악행을 캐내고 있는 강민경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변정수는 자신의 딸을 통해 강민경을 무너뜨리려 했고, 자신은 직접 정한헌을 찾아 '한민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
오늘 방송에서 변정수는 정한헌(백만석 역)을 찾아 한민성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양 부장'이라는 인물을 언급했다. 변정수는 그 인물을 해외로 보내자고 설득했으나, 정한헌은 "양 부장이 나 절대 배신 못한다. 흥자 씨와 우리 세 사람은 같은 배를 탄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면서 신뢰관계를 공고히했다.
꾸준히 두려움에 떨어온 변정수는 한민성과 대구섬유의 몰락에 대해 정한헌이 자신에게 시킨 일이니까 회장님만 믿겠다고 당부를 했다.
한편 김서라는 연적 하희라에 대한 음해작전도 모자라 이번에는 오미연을 타겟으로 삼았다. 전 시어머니였던 오미연에게 김서라는 쳐 보라고 말하고, 무섭지 않다고 말하면서 협박을 일삼았다. 오미연은 그런 김서라를 보면서 무슨 꼴을 더 보겠냐며 죽을 거라고 앓는 소리를 했다.
그럼에도 하희라를 잃은 정찬의 슬픔은 이길 수 없없다. 정찬은 어머니와 동생, 전 부인을 두고 짐을 쌌다. 다음회 65회 방송에서는 정찬이 하희라를 다시 만나게 될 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최창욱 최준배 연출 / 서현주 극본)'은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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