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숙번(차용학)의 병력이 제 1차 왕자의 난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요동 출병일이 결정되고 이에 정도전(김명민)을 칠 것을 결심하는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천호진)의 병세가 악화되며 당초 요동 출병일보다 약 일주일 정도가 순연되었다.
이를 알기 전 이방원은 다가오는 출병 날짜에 결국 정도전을 칠 것을 결심하고는 적룡(한상진)에 “오늘 삼봉을 칠 것이오”라며 “결정했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성계의 병세로 출병일이 늦춰졌다는 소식을 들고 온 적룡은 “대군마마 하늘은 대군마마의 편입니다”라며 이 소식을 전했다.
간난(전미선), 길선미(박혁권), 육산(안석환) 역시 같은 시간 출병일이 늦춰졌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됐다.
육산은 “이숙번의 병력이 들어오는 것이 엿새(출병 하루 앞)”이라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일이 돌아가고 있음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간난 역시 “그날이 거사날이 될 것”이라며 정도전과 이방원의 마지막 대국이 펼쳐질 날에 긴장을 높였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이방원이 실패할 경우 이를 배반하고 다른 계획을 수립할 것을 도모하는 간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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