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제 1차 왕자의 난이 도래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이숙번(차용학)이 한양에 당도하며 드디어 이방원(이성계)의 계획에 따라 시작된 제 1차 왕자의 난이 그려졌다.

이방원 곁에 초조한 기색으로 앉아있던 민다경(공승연)은 “인경입니다”라며 시각을 알렸다.

군복차림의 이방원은 “이제 시작이니다, 부인”이라며 질긴 인연의 정도전(김명민)과 결단의 밤이 찾아왔음을 전했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사활을 건 승부수에 민다경은 이방원에게 “서방님, 일이 어찌돼도 후회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아내 그리고 책략가로서의 무게감을 드러냈다. 같은 시간 홍대홍(이준혁)은 낮시간 묘상(서이숙)과 반촌의 무기고에서 빼돌렸던 무기들을 이숙번이 데리고 들어온 사병들에게 나누어 주고있었다.

적룡(한상진)과 접선한 이방원은 정도전이 어디있는지를 묻고 곧장 그곳으로 향할 것을 시사했다.

이방간(강신효) 역시 본인의 집을 나서며 자신이 그토록 뜻하던 정도전 숙청에 들뜬 듯 부하들에 길을 서두를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연희(정유미)가 준 선물을 보며 결의를 다지는 이방지(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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