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김명수가 지은성에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지시했다.

10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9회에서는 박민규(김명수)가 아들 박선호(지은성)를 불러놓고, 허튼짓 하지 말라고 꾸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규 사장은 경찰서장을 만나 아들 단속을 잘 하라는 주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박민규는 집으로 돌아온 선호를 불러다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박민규는 “어제 서장님 만났는데 네 얘길 하더구나. 너 또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면서 허튼짓 한다던데 뭐야? 또 데모니 집회니 그런 거 준비하는 거야?”라며 선호를 나무랐다.

이에 선호는 “아니에요. 독서 토론 모임이에요. 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책을 읽는 모임이에요. 그러니까 신경쓰지 마세요.”라며 애써 눈길을 외면했다.

이어 박민규는 “넌 검사가 될 몸이야. 검사가 돼서 내 사업을 도와야해. 그러니까 네 앞길에 도움이 되는 공부만 해.”라며 허튼 짓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