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정경호가 장나라와의 재혼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한 장나라는 김사권과의 관계를 불편해하며 "서로 아는척 하지 말자고 말해둘까?"라고 생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한미모 역)는 김사권(김승재 역)과의 관계가 얼마나 불편했던지 5년전 결혼 사진을 택배로 배달받는 상상을 하며 괴로워했다.

사진:해피엔딩
사진:해피엔딩

괴로움을 이기지 못한 장나라는 유다인을 찾아 김사권과 엮인 불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내가 그냥 (송수혁) 포기해야 돼."라고 말하면서 정경호에게 아직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수혁이 놀랠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을 자책했다. 이어 장나라는 직접 전남편 김사권을 찾아가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하라고 말하려고 결심했다.

그때 정경호는 촬영 테마로 '남녀간의 맹세'를 내세웠다. 그는 "누군가한텐 손 붙잡는게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라고 말하면서 장나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고규필(나현기 역)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 정경호는 맹세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고규필은 "결혼하면 맹세 기억 안난다."라고 말하면서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정경호는 "별에 대고 맹세해 보고 싶다. 변하는 건 당연하지만 어떻게 변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번더해피엔딩(권성창 연출 / 허성희 극본)'은 서른이 된 걸그룹의 인생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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