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하이가 오랜만에 2집 앨범으로 컴백했다.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로 스타덤에 오른 이하이가 화제다.

이하이는 2012년 미니앨범 '원, 투, 쓰리, 포'를 발매한 이후 2013년 1집 '퍼스트 러브'로 주목받았다. 이어 그는 봄, 수현과 함께 콜라보 작업을 하면서 2014년까지 활동을 이어오다가 휴식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하이 손잡아줘요
사진:이하이 손잡아줘요

그런 이하이가 2년을 넘긴 공백을 뚫고 2집 '서울라이트'로 돌아왔다. 그의 새 앨범은 알앤비와 어반 장르이며 '서울의 빛으로 돌아오다'라는 콘셉트를 포함한다.

이하이의 2집 앨범에는 '손잡아 줘요', '한숨'의 더블 타이틀곡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먼저 '손 잡아 줘요'는 기존의 이하이가 구축해 왔던 밝고 독특한 음색 그리고 몽환적인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반면 '한숨'은 96년생 가수가 소화하기엔 다소 속깊다고 보일 정도로 깊은 감성이다.

곡 '한숨'은 작사 및 작곡에 종현이 참여했으며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 까요"라는 가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적시며 공감과 위로의 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곡 '손잡아 줘요'는 뮤직비디오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마치 게임의 한 장면 속에 이하이라는 캐릭터가 삽입된듯,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잠 담은 MV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하이의 행보가 주목되는 두 번째 이유는 그의 음악적인 파급력이다. '국내의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주목받는 이하이는 이번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실시간 음악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이는 9일 오후 6시 기준 '한숨'으로 멜론 실시간 1위, 엠넷 실시간 1위, 벅스 종합 실시간 1위, 네이버 탑 100 1위, 소리바다 탑 100 1위 등의 순위를 휩쓸고 있다. 곧이어 주간 누적 1위까지 차지하게 될 이하이의 행보에 음악팬들의 환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