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사권이 장나라에게 정경호와의 관계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장나라는 정경호와 자신의 관계까 끝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의기소침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한미모 역)는 정경호(송수혁 역)가 전화하는 것도 받지 않고 시무룩한 상태였다.
그때 장나라는 김사권과 따로 만나 두 사람 사이에 청산해야 할 일에 대해 말했다. 김사권은 장나라의 이름으로 들어 놓았던 자신의 보험 서류를 내밀었다. 김사권은 장나라가 보험금을 받을 지 모르니까, 자신으로 수익자로 바꾸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나라는 "난 너랑 송시아 만나고 하루 종일 가슴앓이했다. 네가 포기해. 나 송수혁 포기 못해."라고 말했다.
김사권은 장나라가 포기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고, 장나라는 "너랑 내가 패밀리로 엮이는 것은 이상해진다. 한쪽이 포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사권은 헛웃음을 지으면서 "우린 일주일 뒤에 결혼해. 누가 포기해야 할지는 뻔하다."라고 말했다.
되려 장나라보고 정경호와의 관계를 포기하라고 전한 김사권은 차갑게 자리를 떠났다. 정경호와 헤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나라는 억울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때 정경호가 우산을 들고 와 장나라를 위로했다.
한편, '한번더해피엔딩(권성창 연출 / 허성희 극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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