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황태해장국 만들기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다양한 해장법이 눈길을 끈다.

해장 식품으로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수분과 당분이 사용되기 때문에 해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유지방이 위에 부담을 줘 피하는 게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장용으로 커피를 마실 경우,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아메리카노도 카페인이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는 해장음식으로 '양파 수프', 이탈리아는 '봉골레'를 많이 찾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진하고 기름진 국물로 해장하는데, 여기에 뜨거운 밥과 낫또를 얹어 먹는 사람도 있다.

사진 : 집밥 백선생
사진 : 집밥 백선생

홍콩 사람들은 감기약으로도 자주 만들어 마신다는 '끓인 콜라'를 해장 음식으로 활용한다. 끓인 콜라는 우리나라의 소화제와 비슷한 맛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장으로 많이 찾는 해장 라면 끓이는 법 또한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해장국 육수로 개운한 해장 라면을 만들었다.

그는 북어대가리로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에 라면 스프를 반 정도 넣고 육수가 끓어 오르면 면을 투입했다. 여기에 속을 달래 줄 삶은 콩나물을 투입했다. 이어 간마늘과 파, 오징어 고명, 계란을 넣으면 완성된다.

더불어 황태 해장국을 만드는 법은 먼저 황태채를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짠 후,체에 받쳐 둔다. 무와 황태채의 비율 1:1로 무를 2mm로 잘라준다.

들기름은 참기름에 비해 발열점이 높아 오래 볶으면 볶을 수록 깊은 많이 나도 부드럽고 진한 국물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들기름 1큰술을 넣는다.

센불에서 황태채와 무에 들기름이 스며들 때까지 3분 정도 볶아 준고 따뜻한 물 600cc를 준비해서 100cc씩 넣어준 후 끓어오르면 다시 넣어주는 것을 반복한다.

콩나물은 국물이 하얗게 우러났을 때 넣고 1분 정도 끓인다. 취향에 따라 계란을, 새우젓, 대파를 넣으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