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결국 박순천 앞에 무릎 꿇었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48회에서는 수경(양진성)이 진숙(박순천)에게 술주정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릎 꿇고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술에 취한 밤, 진숙을 향해 ‘집에서 나가라’라며 술주정을 했다. 아침에 일어난 수경은 이를 기억 못하는 듯 자연스럽게 아침밥을 먹으러 나왔다.
그러나 진숙이 자리를 박차고 뜨자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알아챘다. 수경은 진숙의 방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했다.
수경은 “정말 기억이 안 나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라며 "갈게요. 그러니까 화 풀고 용서해주세요.”라며 조심스럽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집에서 나가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SBS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