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김인권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서 이해준 (정지훈 분)은 회의 도중 김영수 (김인권 분)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수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해준을 보던 최재국은 신다혜를 가르키며 “남편의 죽음의 의구심이 없다면 어떻게 이 회사에 다닐 수 있겠습니까”라며 소리를 높였다.

이에 마상식은 “그러게 말이에요, 게다가 김영수 그 사람 아내를 위한 목걸이를 샀다고 하던데요, 100만원이 가량이라고 하던데, 뇌물이 아니고서야 살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하며 김영수가 뇌물로 인해 자살했다고 화긴했다.

이애 해준은 “다들 왜 이렇게 단호하신거죠, 만약 김영수 과장이 자살이 아니라면” 이라고 입을 뗐지만 최재국은 “이제 그만하시죠. 유족 앞에서 다들 너무들 하십니다”라며 신다혜를 쳐다봤다.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결국 신다혜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회의실에서 뛰어나갔다. 이후 최재국은 “여기까지 합시다”라고 말하고 웃음을 지으며 나갔다.

이해준에게 최재국은 “눈물 나는 월급쟁이의 진실같은 거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거 같은데, 저길 봐, 자기 남편이 죽었는데 저 살길 찾는 저 여자(신다혜)를 보라고. 똑똑한 친군줄 알았는데 영 틀렸네.”라며 비꽜다.

한편 SBS 수목극 ‘돌아와요 아저씨’는 김영수(김인권 분)와 한기탁(김수로 분)이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 분)으로 환생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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