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애리가 반효정을 찾아갔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는 한순희(반효정)을 찾아가는 영선(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경(이소연)으로부터 순희가 혼수까지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판국에 영선이 이를 나 몰라라 할 수는 없었다.
영선을 반갑게 맞아들인 순희는 서동(김규선)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혼사 치루느라 애 쓰셨어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순희와 덕담을 주고받던 영선은 “서경이가 할머님이랑 가구를 보러 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의논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왔다”며 넉넉지 못한 살림에 서경과 성준(서도영)의 결혼에 아무것도 보태지 못하는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영선은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의논할 게 뭐있냐”며 “날짜만 잡으면 되지”라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선은 “언제쯤이 좋으신지”라며 결혼 날짜를 두고 본격적인 조율에 들어갔다.
순희는 영선에게 “성준이랑 서경이가 잘 의논해서 해야겠지요”라며 결혼 당사자들의 생각을 존중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내 생각에 봄은 좀 너무 빠른 거 같고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6월쯤”이라며 대략적인 결혼 일정을 조율했다.
한편 이날 ‘아름다운 당신’에는 진형과 마주하는 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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