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지석이 이해인을 경찰에 신고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의 식자재 창고 사고가 희재(이해인)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한 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별의 퇴원을 돕느라 아침 회의도 거르고 자신의 방을 찾아온 강현에 희재는 “많이 바쁘신 가봐요”라며 “아침 회의도 빠지시고”라고 비아냥 거렸다.
희재는 자신의 식자재 수입업체 선정에 반기를 드는 강현에 “언제부터 본부장이 부사장이 하는 일에 일일이 간섭을 했었냐”고 말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이를 막아서는 강현에 희재는 “자리보전하기 힘들까봐 이렇게 반대하고 나서는 거에요?”라며 비꼬았다. 희재의 제멋대로 경영에 질릴대로 질린 강현은 “이 회사 수많은 사람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회사”라며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갈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단별과의 사건으로 꼬일대로 꼬인 희재는 “내가 말했죠”라며 “신강현 당신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라고 협박했다.
이런 희재의 엄포에도 강현은 되려 여유로운 듯 시계까지 확인하며 “모든 일이 그렇게 뜻대로는 안 될 겁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어 희재에 “앞으로 좀 피곤해지실테니 마음의 준비나 하시죠”라며 방을 나섰다.
강현이 나가고 잠시 뒤 찾아온 경찰은 희재에 식자재 창고 사고를 조사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놀란 희재가 “수사를 의뢰하다니요? 누가요?”라고 되묻자 경찰은 “신강현씨가 의뢰를 하셨네요”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퇴원 후 강현과 함께 회사를 방문한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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