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김범과 충돌을 예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김범 분)을 찾아간 고윤정(김성령 분)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빈 손이시네. 커피 할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윤정은 "에스프레소? 더러운 흙탕물 같은 느낌이라, 난 더러운 것 싫어하거든"이라고 응수했다.

이로준은 "재미있는 분이신 줄 알았는데, 이러면 재미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고윤정은 "재미있을 거야. 오늘 기자회견하면서 너에 대한 것 다 말할 거거든"이라고 압박했다. 이에 이로준은 "그러면 범인 못잡을텐데"라며 비아냥 거리며 "내가 죽일거거든"이라고 읊조렸다.

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이로준은 "6년 전 분당 여대생 살인사건. 잘 알죠? 진짜 범인은 따로 있는데 억울한 사람이 옥살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범인이 죽으면 고 팀장님 실수도 만회를 못하겠죠? 평생 죄책감에 살겠죠"라며 고윤정을 조여왔다.

한편, SBS '미세스캅2'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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