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복면가왕 백설공주 유미에 관심이 모아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독을 품은 백설공주'와 '봄처녀 제 오시네'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백설공주는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에서 록 스타일로 무대를 집중시켰으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봄처녀'가 '백설공주'를 53대 46으로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해 ‘백설공주’의 정체가 밝혀졌다.
'백설공주'의 정체는 15년차 가수 유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미녀는 괴로워’ ‘주군의 태양’ OST 등을 발표하며 얼굴 없는 가수로도 알려진 15년차 가수다.
이날 유미는 "너무 신이 났다"며 "제 흥에 못 이긴 몸짓이었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미는 무대에 내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칭찬에 목말라 있었다. 지금 나이에 이만큼 노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그런 칭찬을 듣기가 어려웠다"고 눈물을 보였다.
또한 유미는 "발라드만 고집하지 않고 음악을 재미있게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