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예솔 기자]'복면가왕'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정체가 V.O.S의 박지헌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와 '봄처녀 제 오시네'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52대 47로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가 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는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락과 알앤비를 오가는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열창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의 정체는 바로 V.O.S의 멤버 박지헌이었다.

박지헌은 "홀로 활동하는 동안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전국 자원복지센터에 메일을 보내서 본의 아니게 전국투어를 하기도 했다"며 솔로 활동 중 근황을 알렸다.

이어 박지헌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내가 4년 만에 첫째아이를 세상에 알렸다. 지금도 그 시간동안 아이가 받았을 상처가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지헌은 "V.O.S가 7년 만에 뭉쳐서 출연을 하기도 했지만 큰 아이가 우리 아빠는 '복면가왕'에 언제 나오냐고 얘기했던 것도 출연의 계기가 되었다"며 "우승할 자신은 없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감동케 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봄처녀 제 오시네'에 승리해 4연승을 이어갔다.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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