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떼인 돈을 받기 위해 홍성덕의 집을 찾았던 이창욱이 나해령을 만났고, 이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이강욱(이창욱)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들키고 난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강욱은 시장에서 꽃님을 우연히 만났고, 이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어 꽃님을 위해 글공부를 하며 자신의 감정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떼인 돈을 받기 위해 기택(홍성덕)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꽃님을 만났고 이에 충격을 받았다. 강욱은 우연찮게 꽃님에게 ‘한국대학교’ 학생이라고 거짓말을 한 바 있다.

술에 취한 강욱은 “내가 부끄럽다. 부끄러워. 내가 너무 부끄럽다고. 넌 몰라. 넌 절대 몰라.”라며 선호 앞에서 괴로워했다. 지금껏 자신이 묵묵히 해온 일이었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그런 행동을 보인 사실이 못내 부끄러운 듯 힘들어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