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구성애가 초등학교 4~6학년의 이성교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지난 방송에서 다뤄졌던 ‘내 아이의 사생활’ 2탄으로 구성애 소장이 재출연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내 아이의 사생활’ 2탄으로는 최근 빨라진 사춘기만큼 이성에 빨리 눈뜨는 아이들의 이성교제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MC김종국은 구성애 소장에 “아이들이 이성교제를 실제로 많이 하냐”고 물었다.
구성애 소장은 이에 “통계에 따르면 4명 중에 1명은 이성교제 경험이 있다고 한다”며 “특히 초등학교 4~6학년 때는 흔히들 말하는 ‘썸’을 많이 탄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썸’과 ‘연애’ 사이의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성교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순수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어린 아이들의 이성교제에 대해 “가장 마음 아픈 건 순수한 마음을 짓밟는 것”이라며 어른들의 무조건적인 반대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구성애 소장은 “진짜 좋은데 손을 잡으면 찌릿하지 않냐”며 “감정이 앞서는 스킨십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올바른 이성교제에 있어 순수한 마음으로 오가는 스킨십에 대해서 설명했다.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구성애 소장은 “요즘 20~30대 중에 연애 학원을 다니는 사람도 있다”며 “그게 왜라고 생각하냐”고 출연진에 반문했다. 이에 출연진이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자 구성애 소장은 “아까 어떤 어머니가 자기 딸이 다른 아이를 좋아하는 걸 속상하게 생각하더라”며 “아이가 내 감정을 표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성애 소장은 “(아이들의 감정표현을)부추겨야한다”며 “그 다음에 그 친구가 너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 싫어 한다고 하면 그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도 배워야한다”며 어린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워야한다고 알렸다.
구성애 소장은 “나는 좋아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하고 거부했을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리고 다른 아이가 나를 좋아할 때 어떻게 정중하게 거절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구성애 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별 후 보복에 대해서도 “이 교육이 제대로 되면 나중에 커서 연애를 할 때도 이별 후 보복 같은 걸 하지 않는다”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이성교제에 대한 인식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자신의 연애경험을 털어놓는 신동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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