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라디오쇼' 딘딘이 여자친구의 유럽여행을 반대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랩퍼 딘딘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딘딘은 '여자친구가 한달동안 유럽여행을 가는데 마음이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하다.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소개했다.
사연을 읽은후 박명수는 "딘딘은 어떻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여행가면 외국에서는 꼬마애들까지 와서 여성분들한테 작업 걸고 간다고 그러는데 그러는데 한달은 좀 쎄다. 너무 긴것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이슬기 아나운서 역시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남자분들이 다같이 배낭여행 오기도 하는데, 같이 커피라도 한 잔 하게 되고 그러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딘딘은 "제 친구가 유럽여행을 갔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있잖아요. 거기가면 게스트하우스 분들끼리 같이 여행을 다닌대요. 그 인연을 계속 이어서 한국에서도 만나고 그러는데. 거기서 커플도 생기고 그런대요"라며 여자친구의 배낭여행을 결사 반대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제가 25살때 배낭 여행 책이 나왔어요. 유럽에 배낭 여행 간 사람을 찾질 못했어요"라며 "그런 삶을 못살아본게 참 후회가 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