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마리텔' 이경규가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13일 다음TV팟을 통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3 생중계가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가 반려견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첫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반려견 뿌꾸와 뿌꾸의 새끼 강아지들을 데리고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규는 방송내내 토크보다는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강아지와 누워있는 등의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최초 눕방으로 네티즌들은 당황하며 방송 분량을 걱정했고, 이에 이경규는 "내가 진행하는 방송이 아니라서 괜찮다"며 너스레를 떠었다.
이외에도 경규는 새끼 강아지 이름을 공모하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딸 예림이에 대해 제보를 받기도 해 콘텐츠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유재석과의 통화도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경규는 유재석에게 "개 데리고 나와서 방송하거든. 댓글 보면 재석이랑 너랑 통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한거야"라며 "국내 최초로 눕방하고 있다. 1시간 반 째 누워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경규는 전반전 1위를 차지했고, 이에 감격하여 "가만히 있는데 1등했다. 귀여운 너희들 덕분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1등이다"라며 "'마리텔'은 정말 좋은 방송"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반전 결과 3위는 김구라, 2위는 김동현 추성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