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 예능에서 자주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한 매체를 통해 ‘쉬즈 곤(She's gone)’을 부른 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오는 17일과 18일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되는 ‘불타는 청춘’ 녹화에 참여할 예정.

하지만 소속사 측은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소속사 배드보스 컴퍼니 측은 헤럴드POP에 “출연과 관련해 따로 얘기는 없었다. 담당자가 현재 자리를 비운 상태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SNS
밀젠코 마티예비치 SNS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한국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머무르며 예능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발매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 ‘마이 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을 부른 게 그 시작이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한국인 스태프와 호흡을 맞추며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지난달 21일과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과묵한 번개맨으로서 밀젠코 마티예비치 특유의 시원한 고음은 물론 수개월간 연습한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일에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특급 게스트로 출연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한국이 너무 좋다. 유대감이 느껴진다. 잘 대해줘서 고맙다”라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을 털어놨다.

전설적인 스틸하트의 보컬이 이젠 조금 가깝게 다가올 정도.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한국 사랑이 어떤 웃음과 감동, 그리고 귀호강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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