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내일도 승리' 한진희가 과거 일로 한승리를 저버렸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97화에서는 서동천(한진희)이 자신의 아들 나홍주(송원근)의 신부로 한승리(전소민) 대신 윤태희(손성윤 분)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천은 가족 모임에 윤태희를 부르며 그를 다시 나홍주의 아내로 받아들일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다.

가족 모임에서 지영선(이보희)역시 자두(이한서)에게 "자두야 너는 이쁜엄마 있어서 좋겠다. 그치? 자두야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고싶지 않니?"라며 그를 밀어줬고, 서동천 역시 윤태희를 불러 "홍주가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 홍주 마음을 윤선생이 잘 내 아들 마음을 잡아봐라. "라고 밀어줬다.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이후 서동천은 한승리를 불러 헤어질 것을 부탁했다. 그는 "홍주 생각을 하면 승리씨에게 미안한게 많아. 나는 이제라도 홍주가 자두 엄마랑 맺어졌으면 하네. 홍주와 자두를 버리고 떠난것은 괘씸하지만, 그래도 자두한텐 엄마가 필요해. 그리고 홍주도 빨리 마음을 잡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승리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제 결심 확고합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방을 나왔다.

마침 이때 윤태희 또한 한승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는 "당신이 옆에 있으니까 홍주가 마음을 못잡는거 아니냐. 홍주 옆에서 사라져라"라며 소리쳤고, 이에 결국 한승리는 참지 못하고 "이렇게 간절한데 왜 그랬어요. 저 윤태희씨 생각하면 홍주씨 놓고싶지 않아요"라며 "나한테 이럴시간 있으면 홍주씨한테 마음써요. 홍주씨가 다친마음 치료해주라구요. 그럼 정말 기쁨 마음으로 두 사람 행복 빌어줄거니까"라고 일갈했다.

한편, MBC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담는다. 월~금 아침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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