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신적이 남은의 목숨을 거둬들였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남은(진선규)의 목을 베는 이신적(이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적은 난리통에 몸을 피한 남은을 찾아냈다.
갑작스레 나타난 이신적을 보고 놀란 남은은 자리에서 이미 급습으로 몸이 망가진 상태였다.
이신적은 정도전(김명민)이 운명을 전하기 위해 “대감 삼봉어르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미 이를 알고 있는 남은은 “들었네, 들었어”라며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신적은 절망하는 남은에 “어떻게든 후일을 도모해야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이대로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남은 역시 이신적의 말에 동의하며 “후일을 도모해야지”라며 “하지만 난 아니네”라고 일렀다.
이신적은 갑자기 태도를 바꾼 남은에 “대감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라고 따져물었다.
남은은 이신적을 설득하며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며 “연판장에 서명한 우리 밀본원들이 있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끝이 난 게 아니네”라며 “그러니 정안군의 밑에서 입신양면하여 기회를 엿보시게”라고 말했다.
이신적은 남은의 말에 “대감께서는요”라며 그의 안위를 걱정했다.
남은은 이신적에 칼을 쥐어주며 “내 마지막 역할은 정안군이 자네를 믿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내 목을 가져가시게”라며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 이방원의 믿음을 사라고 했다.
이신적은 이에 망설였지만 결국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남은의 목을 거뒀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이신적을 여전히 의심하지만 남은의 목숨을 거둬온 것에 이를 복직시키는 이방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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