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SBS 드라마 '마녀의 성' 63화에서 이해인이 최정원의 저녁식사를 바닥에 버렸다.
15일 오후 7시 20분부터 방송된 '마녀의 성' 63회에서 문희재 (이해인 분)가 오단별 (최정원 분)에게 저녁 식사를 가져다줬다.
양호덕 (유지인 분)이 저녁 식사를 단별에게 가져다주려고 하자, 희재는 “제가 갈게요”라며 호덕에게서 쟁반을 건네받았다.
이후 호덕은 “저렇게까지 해줄 줄은 몰랐는데”라며 감사해했다.
희재가 쟁반을 들고 오는 모습을 보던 단별은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고, 희재는 “배고플 거 같아서 내가 갖고 왔어, 어디다 놔줄까?”라며 방 안을 살폈다.
잠시후 쟁반을 바닥에 내려놓은 희재는 “여기다 둘테니 기어와서 먹어봐”라고 미소를 지었다.
단별은 “제게 이러시면 부사장님 마음은 편하신가요”라고 말했고, 희재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쫄면 안 되지”라며 차갑게 단별을 노려봤다.
잠시후 희재는 “왜? 너무 멀어서 못 먹겠어? 그럼 이건 어때?”라는 말과 함께 그릇에 담긴 음식을 바닥에 하나하나 쏟기 시작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그릇도 아깝더라고, 기어와서 핥아 먹는 게 어떨까”라고 해 단별을 경악케했다.
희재는 “잘 봐, 이게 네 수준이야, 걷지도 못하고 내 발 밑을 걸어 다니는 수준”이라고 말해 단별을 부들부들 떨게 만들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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